Monday, May 16, 2011

'내마들' 김재원, 황정음 백허그 한 채 피아노 연주 '女心흔들'

'내마들' 김재원, 황정음 백허그 한 채 피아노 연주 '女心흔들'
“你能听见我的心吗?”金载元的钢琴演奏让黄静恩的少女心动摇。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성인 차동주와 봉우리가 어린 시절 '피아노 로맨스'를 재현했다.
[TV Report 李江南 记着]长大后的车东株和彭芜丽,小时候的‘钢琴拍档‘再现。

8일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문희정 극본, 김상호 연출)에서는 차동주(김재원)와 봉우리(황정음)이 함께 피아노 연주를 하는 로맨틱한 장면이 연출됐다.
8日,MBC正在播放的中的周末电视剧“你能听见我的心吗?”, 车东株(金载元)和彭芜丽(黄静恩)一起演奏钢琴的浪漫场面再现。

우리는 동주가 어린시절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내심 섭섭했다. 이후 우리는 동주의 주위를 맴돌며 관찰 아닌 관찰에 나섰고, 그 모습을 매번 동주에게 들키는 민망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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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동주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나 좋다고 졸졸 쫓아다닌 건 그쪽이다" "내가 피아노를 가르쳐줬었다"며 사실과 반대로 말한 것. 그러나 동주는 기억을 잃은 척할 뿐, 우리와의 추억을 다 기억하고 있기에 그런 우리의 거짓말이 귀엽게 느껴졌다.

이에 동주는 괜히 "얼마나 좋아했어요?"라는 기습질문으로 우리를 당황시키는가 하면, 자신이 기억을 찾을 수 있도록 어린시절 알려줬던 피아노 연주를 해달라며 우리를 무작정 피아노 앞에 앉히기도 했다.

어 린시절 동주에게 선물받은 멜로디언으로 연습한 것이 전부인 우리는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도 마치 멜로디언을 불듯 입에 바람을 잔뜩 넣고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의 어설픈 연주 실력에 동주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애썼다.

우리의 뒤에서 지켜보던 동주는 함께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때 뒤에서 우리를 감싸고 연주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백허그가 이루어졌다. 동주의 품안에 안긴 우리는 그 순간 얼음이 상태로 동주의 능숙한 피아노 연주 솜씨를 바라봤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차동주도 알고보면 밀당의 고수? 저렇게 끌어안고 연주하는데 안 넘어올 여자는 없다" "어린시절 풍금 연주하던 장면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지었다" 등의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동주의 청각장애를 알게 된 우리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TV '내 마음이 들리니?' 화면 캡처
图片=从MBC TV “你能听见我的心吗“的画面捕捉

이경남 기자kn04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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