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부숴버릴꺼야!"
강지환이 드라마 명대사 및 망언 패러디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5월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 권혁찬) 2회에서 극중 '까칠남' 현기준(강지환 분)은 자신과 결혼했다고 헛소문을 퍼뜨린 '뻔뻔녀' 공아정(윤은혜 분)을 다그쳤다. 현기준과 헤어진 공아정은 불안감에 극단적 상상을 했다.
"왜 말을 못해"는 SBS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김정은에게 하는 명대사다. 이어 "당신 부숴버릴꺼야"는 왕년의 톱스타 심은하가 지난 1999년 '청춘의 덫'에서 남긴 최고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
그러나 강지환이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표정은 너무나 귀엽고 코믹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심은하 버전과 강지환 버전의 느낌이 서로 달라 오히려 신선했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현기준은 공아정과 함께 오리배를 타며 거짓말의 시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장면에서 현기준은 "결혼했다고 했지만 나라고 한 적은 없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한 건 아니다도 아니고…"라 조용히 소곤댔다. 이는 그룹 클릭비 김상혁의 '망언'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 윤은혜가 강지환에게 "여보"라고 불러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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