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마지막회를 하루 앞두고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에서는 기적적으로 눈물 3방울을 얻어 회생한 신지현(남규리)이 친구 신인정(서지혜)을 불러 지난 날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지현이 혼수상태였을 때 지현을 배신하는 일을 저질렀던 인정은 지현을 보며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인정에게 지현은 "내가 자고 또 자면서 네 꿈을 꿨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두는 여자의 자존심이라는데 넌 그 순간에는 날 위해 자존심도 버리고 내 생각을 먼저 했어"라며 "내가 니 친구였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지현의 이러한 행동은 사실 지현이 49일동안의 기억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했으며 인정이 친구로써 자신에게 잘 해줬던 순간을 기억하며 그의 행동을 용서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이에 인정이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자 지현은 "졸립다. 이제 그만 가" 라고 말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이요원)과 이수(정일우)의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49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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