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7, 2011

2011-05-18 내거해 시청률 부진, 윤은혜표 로코 이젠 식상하다?

내거해 시청률 부진, 윤은혜표 로코 이젠 식상하다?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내거해)가 시청률에서 좀처럼 힘을 못쓰고 있다.

시 청률 조사회사 AGB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월 17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내거해)4회는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시청률 15.5%, KBS 2TV '동안미녀'는 11.9%를 각각 나타냈다.

종 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짝패'는 32부작 사극이라는 특성 상 고정 시청자 층이 존재한다. '짝패' 고정 시청자 층 외 시청자를 잡아야 하는 '동안미녀'와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2위 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까지는 '동안미녀'의 승리가 이어지고 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내거해)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자리에 올라서고 있는 윤은혜의 5번째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이다. 윤은혜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지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비슷한 요소들이 많은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 윤은혜 표 로맨틱 코미디는 이제 식상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는 '재미'를 우선으로 두는 데 '내게 거짓말을 해봐'(내거해)는 아직까지 이런 재미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 시청자들은 "내거해 전개가 산만하다. 극중 캐릭터에 몰입이 안된다", "좋아하는 배우들 나와서 보는데 갈아탈지도 모르겠다", "거짓말에 타당한 이유가 없다" 등 냉정한 의견을 게시판에 내놓고 있다.

반면 "스토리만 좋으면 배우가 좋기 때문에 탄력받을 거다", "내거해 회가 진행될수록 나아지는 것 같다. 기대하겠다" 등 아직 4회까지 방송된 만큼 앞으로 선전을 응원하는 의견도 전했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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